자전거 + 인라인 = AeYO (에이요)
독일 "Aemotics" 업체에서 개발한 Aeyo the Scooter – Bicycle
스쿠터와 자전거, 인라인이 합쳐진 새로운 운동 기구, 에이요! 외요라고도 발음도 되는듯.
부피는 그다지 크지 않고,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주행 중 휴식을 하는 타임으로, 다 접은 것이 아님!
스케이트에 신발을 장착하는 모습으로
신발을 신듯 발을 집어넣고, 손으로 스트랩을 조여주면 끝.
스트랩은 다양한 사이즈의 발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게 도와주고,
발가락과 발꿈치 부분의 실리콘 레이가 안정감과 착용감을 높여준다.
인라인을 타는 듯한 동작으로 추진력을 얻어 전진하고
자전거의 앞 바퀴와 손잡이의 브레이크로 원하는 지점에서 멈출 수 있다.
사이즈는 regular 와 large 2가지로 구분되고, 사이즈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단 색상에 따라 가격이 2종류로 나뉘는데 649,00 와 699,00 유로로 판매되고 있다. ㅎㄷㄷ;;
어떻게 타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기본 영상
이것만 보면 가정용 스탭퍼가 좌우로 움직일 것 같은 구린 느낌이지만.. 아래의 영상을 보라!
실제로 도시에서 타는 영상인데 꽤나 잘 훈련된 조교의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재밌겠다!! 평지 크루징은 물론, 언덕이나 계단에서 가능한 라이딩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 이거 보다 보면.. 에이요의 다리는 접혀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영상 속 라이딩 외의 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구입 후 일주일 간은 이런 모습이겠지..
앞에 바구니 달고, 주행 주행 주행 주행.. ㅋㅋ;;;
자세한 내용 및 구입은 여기서 http://www.ae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