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에서 보드가 도는 방향으로 한바퀴 더 돌리고 랜딩으로 마무리하는 롱보드 트릭. 데몬 크로우!!
연습하려고 영상 보고 또 보는데... 왠지 내 어깨가 탈골될 것 같은 느낌은 뭐지..;;
앞발 중앙에서 살짝 토엣지 주면서 뒷발이 킥테일의 토엣지를 살짝 차준다.
그럼 보드가 힘을 받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튀어오르는데
여기서 그대로 보드에 올라타면 페가수스가 되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보드의 회전 방향대로 한바퀴 더 회전시키면서
보드에 랜딩하면 데몬 크로우로 마무리.
아.. 왠지 난 보드 무게에 힘으로 돌리다가 어깨가 나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아아... 하면서 연습을 해보니
한바퀴만 돌고 보드가 뒤집어지지 않은 상태로 떨어져야 랜딩이 가능한데, 한바퀴만 정확히 돌리는게 어렵다.
보드가 뒤집어지면서 떨어지니까 랜딩은 커녕, 킥을 차고 트럭 잡고 돌리는 연습만 주구장창 하게 됨.
결론은 완성 못하고 연습만 하는 중..
이거 연습만 몇 시간을 하다 보니, 페가수스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돌리게 된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