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수) ~ 8월 10일 (일) 까지 5일간 진행된 2014 서울 키덜트 페어!
사전구매를 했기 때문에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 삼성 코엑스 전시회장에서 하니까 집도 가까움 ^-^
대략적으로 플레이모빌, 베어브릭, 페이퍼토이 (모모트), 프라모델, RC, 기타 아트토이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거의 대부분이 프라모델이었음. 참고로 왜 레고는 빠지게 되었는지 심히 궁금함 !
플레이모빌 피규어들! 레고 못지 않구나..
개인적으로는 피규어 자체만 두고 본다면 플모가 더 이쁘고 수집 욕구가 더 자극되는 것 같다.
여러 개체들의 기본 뼈대가 동일하고, 동일한 비율로 늘었다 줄었다되는데. 예를 들면 어른, 아이.. 요렇게 구분되서 전시할 때도 편안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다. 레고는 헐크나 토이스토리의 초록공룡 보면.. 사이즈가.. 사실 헉!! 스럽긴함... 그래서 피규어 전용 투명 케이스에 넣을 때 사이즈를 고민 안할수가 없음. ㅠㅠ
애기들 사이즈인데, 보드 태우고 싶다 ㅋㅋ
다양한 의상과 콘셉! 삐에로 귀엽~
여기는 로봇태원브이 전시코너.
디자인당 한정 제작한다고 함.
갠적으로는 신기한 디자인이었음.
금색 부분은 진짜 순금을 도금함.
가격이 160만원 대였던거 같음.. ㅎㄷㄷ;;
여기는 모모트의 페이퍼토이.
찾아보니까 페어퍼토이 도안만 구글링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한다. 다만 여기 모모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경우, 일반 종이가 아니라 물에도 끄떡없는 재질로 되어있다고 한다.
전에는 영 관심없었는데..
요렇게 보니까 뽐뿌질이;;
혼자 갔으면 솔직히 눈치 안보고 시리즈로 다 샀다 ㅋㅋ
모모트의 다른 상품들.
참고로.. 키덜트페어에 아이언맨 분포도가 굉장히 높았음 -_-;; 그정도로 찾는이가 많다는 거겠지..
티엔피클립 발견!
인터넷보다 실제로 보니까 훨 이쁨! 하지만 디자인 없는거라도 공짜로 받은거 쓰고 있으니까 만족함 ^-^
라바... 사고 싶었지만 안녕...
스타워즈 페이터 토이. 특별제작인듯?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그냥 전시를 위해 만든 것으로 생각하고 넘어감.
디즈니의 피노키오&베짱이, 스티치&플리클리, 미키&미니마우스, 푸우&피글렛, 티거&이요르
픽사의 몬스터대학교와 토이스토리.
블리자드 ㅋㅋㅋㅋㅋ 아이고~ 의미없다 ^-^
그 밑에는 그냥 피규어들. 포인트가 없는건 구매 욕구가 별로 안생..
뜨아. 스타워즈!
레고도 그렇고 피규어도 그렇고 정말 스타워즈는 돈 빨아먹는 제대로 된 콘텐츠인듯. 쩐다.
또 하나의 돈 먹는 기계. 마블!
어벤져스에 나온 친구들이 다 모여있다긔!
헐크만 너무 귀엽게 제작되었넹 ㅋ.
아이언맨은 어딜가도 시리즈로 나오는구만..
베어브릭 특별전이라고 함.
난 잘 모르겠고 스폰지밥이 있어서 ♥
이거는 토미카 전시장.
동생이 어렸을 때 갖고 놀던 붕붕카였는데.. 이렇게 거대한 도시 속에서 붕붕이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이 제품은 이런 식으로 전시하는 듯. 사이즈가 딱딱 정해져있나봄.
여러개 중에서 팬더가 젤 귀여웠음.
이건 손으로 치는 골프.
피규어의 손에 들려있는 골프채를 컨트롤해서 골프공을 홀에 넣는 스포츠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이미 선수가 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골프공을 쳤지만 바로 앞에 뙇 ㅋ
판매 패키지. 실제 골프채와 동일한 구성이라고 한다. 이 패키지는 약 120만원.
상반신 피규어만 진열한 곳.
송원경..이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별다른건 안나오고, 토이키노 라고 검색하니까 장난감 박물관이 나오더라능. 토이키노 자체가 송원경 이라는 한분의 수집품이 전시되는 곳으로 보인다. 정말 존경을 표함!
굳이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모두가 알 수 있는 전시품들..!
요즘엔 토이키노 같은 개인 전시관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 얼마전 기사가 뜬 조웅 갤러리가 생각나는군..
나머지는 프라모델 사진이 있는데.. 이건 2차 포스팅으로..
